재수해서 들어간 대학 자퇴하고 워홀가고..이제 27살이네요
방황중에 대학졸업이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해외대학도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저희 집안에서 지원받기는 어려운데다가 제 고교성적이 엄청 낮은탓에 남은길은 커뮤니티 칼리지를 통한 편입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학비싼 벨기에 독일 등의 대학은 내신성적 때문에 안될것 같지만..평균 5등급 정도에서 혹시 가능한곳이 있을까요?
학비싸고 좋은대학이면서 커뮤니티 칼리지를 통한 편입 또한 열려있는곳을 찾기가 힘든것 같아요
이전에 배우던 심리학과를 가고싶어서 찾다보니
미네소타 트윈시티가 그나마 기준을 충족하는것 같았는데 학비가 싸진 않더라구요 ㅜㅜ
찾는내내 내가 그 좋은 대학을 왜 자퇴했지 하면서도 고등학교 내신관리 안한것도 아쉽고..
저같이 돈없고 고등학교성적 안좋은 사람은 해외대학 포기해야 하나요? 아니면 괜찮은곳을 어떻게 찾을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