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루한 씨씨생인데,
편입지원을 앞둔 이 상황에서 (2013 Fall 지원예정) 전공을 다시한번 고민하게되네요..
애시당초 미국오기전까지는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려했는데.. 커뮤니케이션은 엄청난 고도의 영어수준을
요구함과 동시에 글쓰기 능력 등, 인터내셔널의 입장에서는 감당하기 힘들다해서요.
타협이라기보단, 경영학도 배워보고싶었기에 비즈니스로 전향해서 준비하고있습니다 현재.
그런데 참.. 수학을 손놓은지도 오래됐고 흥미도 없고 정말 힘들게 칼큘러스 듣고있는데,
정말 질리게끔 하네요.. 근데 이게 이번만 넘어가면 괜찮을지 아니면 정말 전공을 다시 바꿔야할지..
미디어나 저널리즘 등 언론쪽에 관심이 많구요, 커뮤니케이션도 역시 관심있고,
심리학 등 확실히 수학과는 거리가 먼 쪽으로 흥미가있는데,
미국에 와서까지 억지로 하기싫은 공부해가면서 버텨야할지 고민입니다.ㅜㅜㅜㅜㅜㅜㅜ
비슷한 상황에 처한 분들 헬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