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대전역한지 5개월된 25살남자 입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중국으로 유학가서 열심히 공부해서
21살에 북경대학교에 입학하였지만
향수병도 심하고 북국생활에 적응을 못햇고
들어갈떄 생각없이 내가 원하는 전공을 선택하지 아니하고 한국사람많고 쉬운곳으로 선택했다가
흥미를 잃어버리고 학교도 잘 안나가고 안짤릴 정도로만 하고 다니다가 성적도 개판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자퇴를하게되었습니다. 자퇴하고 23살나이에 군대갔다가 전역하고
잃어버린 세월을 한탄 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하려 하다가 우리나라에서는 대학이 정말 중요하다는
절실한 교훈을 깨닫고 후회 하면서 마지막으로 미국에서 유학생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수능이후로는 영어를 완전히 놔버려서 완전 초등영어 수준이고 새로 이것저것 알아 볼려니 너무 막막해서
글좀써보네요.... 중국생활할때 느낀거지만 한국에서 중국어공부하는거랑 중국현지서 공부하는거랑 효율이 차이가
난다는걸 느껴서 한시라도 빨리 미국쪽에 가서 영어를 공부하면서 준비해볼려합니다..
보통 이럴경우 어학연수로 간다음에 cc로 진학하나요?
전공은 engineering 생각중이고요 / 한국인 없는 곳에서 시작하고 싶은데
지역하고 정해야 하는데 정보가 하나도 없어서 막막한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