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물리를 전공하고 싶고, 나중에 미국현지에 있는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싶은 중학생입니다.
현재 학부유학가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는 국내에서 다니고)...
미국현지에서 취직하는 것이 목표라는 가정하에 제가 생각하고 있는 방안이 두개 있습니다
1) 국내대학졸 > 대학원유학 (미국에서 석,박사 학위)
2) 미국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 모두
사실 초등학생때부터 연구원이 꿈이라 항상 1번경우를 생각해왔는데요...
솔직히 국내대학졸업하면 비전도 없을것같고.. 학부마치고 유학가면 너무 늦은거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고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근데 학부유학가려면 돈이 많이들어서...ㅜㅜㅜㅜㅜㅜㅜㅜ
만약 2번 경우를 선택할꺼면 특목고 유학반으로 진학할 것을 목표로 두고요.
1번경우를 택한다면 그냥 일반고 갈꺼구요... 지금 2학년이라 1번을 택하느냐 2번을 택하느냐 에따라 목표 고등학교가 달라지기 때문에 빨리 선택해야할 것 같습니다... 1번을 선택했을경우와 2번을 선택했을경우의 장단점을 대강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1번을 선택했을때(국내대학졸업) 미국현지에서 취직하는데 큰 어려움이라든가 차별?불이익? 그런게 있을까요.
아니면 대학원을 미국에서 졸업했으니 실력만 된다면 똑같이 대우해주겠나요....
비용적인 면도 적게들면서 최상의 효과를 내는 좋은방법이 없을까요.......
빨리휘갈겨쓰느라 글이 좀 산만한점 이해부탁드리고 오타있더라도 양해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