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 준비 중 입니다.
대학원으로요. 현재 서울 4년제 S 대학교 4학년 졸업반 입니다.
나이는 좀 많아 27(86년생)살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유학 갈려는데,
저는 사회계열 쪽인데, 그래서 저희 학교 미국 유학파 교수님들 한테 여쭤보니,
전부다 미국은 전공만 맞으면 GRE, 토플은 기본만, 그러니깐 곧, 미니멈 정도만 되면 받아준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그래서 저번 학기에는 저도 반신반의 하면서 믿었습니다.
그러나 각 사이트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다른 이들이 쓴글 보면서, 과연 우리 교수님들 말이 무조건 맞는지 생각하게 되더군요.
참고로 저희 교수님들 나이는 모두 5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입니다. 모두 유학 갔다온지 오래 되셨지요. 모두 학교 자체는 미국에서도 상위 30위권 이내 다 나오셨습니다. 마침 지금 저랑 같은 토플 학원 다니는 저랑 동갑인 다른 학교 친구는 우리처럼 사회계열은 유학가기 요즘 극히 힘들다고 하더군요.
저번 학기에는 교수님들 말 맹신, 곧 믿었는데, 아무리 봐도 아닌거 같아 질문 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지금 토플 공부 계속하고 있고 현재 저번에 마지막으로 친 토플 점수는 81점 입니다.
제가 현재 갈려는 학교가 토플 미니멈 주로 80점대 학교들 인대요. 저희 교수님들 말에 따르자면 토플 미니멈 정도만 넘어도 합격이 가능하다는 소린데, 근데 요즘 추세를 보아하니 그건 아닌거 같고 그래서 고민되네요.
토플 미니멈 80점 만들었을 땐, 이 정도면 괜찮겠다는 생각들었는데... 걱정이네요. 참고로 제가 갈려는 학교는 US News에서 30위권 내에 있습니다. 예전에 학교 선택할 때, 순위는 30위권 이내인데, 토플 미니멈은 다소 낮은 학교들 목표로 잡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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