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13년 2월에 석사 졸업을 앞두고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현재 '석사를 마치고 병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체에서 3년동안 병역을
해결한 후, 미국으로 박사 유학'을 가는 것과 '현재 있는 연구실에서 계속 박
사과정을 하는 것' 이렇게 크게 두 가지 선택지 중에서 선택을 하려고 합니다.
원래는 병역해결 후, 미국으로 박사 유학을 가려고 했으나, 제가 학부시절에
입학 전에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공부 내용으로 적잖이 방황을 하여, 학점 관
리에 실패하였고, 유학을 갈 생각을 재고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먼저, 아래에 제 학부, 석사 과정 GPA입니다.
-- 학 부 --
학교 : 서울대학교
GPA total : 3.18 / 4.3
GPA Major : 3.02 / 4.3
-- 석 사 --
학교 : 서울대학교
GPA : 3.92 / 4.3
아래는 http://www.gohackers.com/html/?id=abroadFAQ 의 29번글 참고하여 2번째 방법으로 변환한 GPA입니다.
-- 학 부 --
3.17 / 4.0
(Major : 3.06 /. 4.0)
-- 석 사 --
4.0 / 4.0
석사 때는 그래도 다시 이 분야에 흥미가 생겼고(그래서 석사를 간 것이지만),
그래서인지 성적도 괜찮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학 정보를 살펴볼
수록 석사 보다는 학부 시절의 GPA가 중요하다는 내용이 많더군요.
제가 알고 싶은 것은 저 정도의 GPA를 가지고, 유학에 필요한 다른 Spec들,
그러니까... GRE점수나 토플점수, 추천서, 자기소개서, 연구계획서 등이 평
범한 수준일 때 어느 정도까지 admission을 받을 수 있을지, 그리고 혹시 다
른 Spec들로 최대한 커버한다면 어느 정도까지 가능할지가 궁금합니다.
너무 고려 사항이 많아서 답변이 힘드시다면, GPA나 GRE, 토플 점수만을
기준으로 조언을 해주셔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Medical Image Processing쪽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많은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이 해주시는 조언이 저에게는 큰 등불이 될 것입니다.]
답변을 위해 추가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자주 글 확인하여 바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