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 진짜로 복잡한 한 학생의 인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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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 | 2007.03.23 | 조회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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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제 예기가 진짜로 복잡해요
>인생이 걸려있는지라
>우선 전 미국에 살다가 고3때 한국갔써요
>고3때 가서 수업 하나도 못따라 가서 성적표가 다 가가가가 나와써요
>포익 봐서 경희대 입학하고 놀다가 성적표 2.8이에요
>그러다 미국 다시왔는데 고등학교 성적하고 대학 성적이 나빠서
>원하는 학교 못가써요
>그래서 그냥 커뮤티니 다니다가 SUNY 대학 다니는데요
>지금 정신차려서 공부좀 해볼라고 하는데
>
>아는 사람이 차라리 첨부터 다시 시작하레요
>지금 평점이 3.2 인데..
>그 성적으로 조은대학 편입 안돼고 대학원도 못가니까..
>그래서 고민했는데
>내가 NYU stern 갈라고하거든요
>그러면 여기 CC 가서 성적 3.8 정도만들면 가나요?
>그리고 내가 4년 동안 대학 다녔는데
>그걸 다 지우고 다시 시작할수있나요?
>그리고 만약 다시 시작해도 고등학교 성적이 남자나요..
>저 어떻게 해야돼나요
>부모님은 다시 시작하라고 하시는데..이거 현실 성있나요?
>고등학교 성적 고쳐도 별 문제 없나요? 꼭 대답해주세요
>마니마니
>조언 있으면 madofficial@hotmail.com 으로 이멜이라도..
대학원 가려 한다면, 고등학교 성적은 상관없음.
근데, 고교 졸업하고 다닌 학교들, 즉 한국대학,
미국대학, cc 성적표는 몽땅 제출해야 하는바,
다시 시작해도 그간 다닌 학교들 성적을 지울수
없음.
그럼, 그 학교들중 성적 개판인 학교꺼를 슬쩍
빼면 되지 않느냐고 묻고 싶을 것임.
이런걸, academic cheating이라 하고, 일단
발각되면, 학교공부 말고 다른거 해서 먹고
살아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