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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장기적으로 보실 것
DMA12 | 2007.03.21 | 조회 1288
일단, 저도 SKY가 최고다라고 말하는 것도 보기 싫고, 특히 같이 유학와서 당당히 퀄도 같이 붙고 학위도 같이 땄는데 학부출신이 어쩌구 하면서 무시하는 일부 인간들도 꼴 보기 싫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이 주장을 support하기 위해 사용된 내용들이 상당히 문제가 있어서 반박글 올립니다. 일단, 의대열풍, 공무원 열풍, 거기에 교대열풍... 대략 10년전만 해도 고시 말고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들이 요즘 와서 열풍으로 묘사될 정도로 심각합니다만, 이 것 모두 우리나라가 거쳐가는 단기 현상일 뿐입니다. 세 개 모두다 '철밥그릇+삶의 여유'라는 공통분모를 가지는데, 왜그런지 아시겠죠? IMF와 왠만한 회사들의 파산 및 도산위기, 그에 따른 정리해고 등등이 이유란 거 말입니다. 이게 영원히 계속 되면 모든 열풍들은 그대로 유지되겠으나, 심각한 새로운 변수가 있는데 그게 '급격한 노동인구 감소'입니다. 92~95년도 수능 수험생이 85만~90만 요즘 수능 수험생 대략 60~65만 요즘 초등학교 입학생수 대략 33만 이 초등학교 입학생 수를 제가 처음 접한 게 대략 4~5년전 한국에서 버스타고 들었던 뉴스였습니다. 이제 33만명이 대학생이 될 날도 15년 정도 남았군요. 취업하려면 대략 20~25년... 그 때 되면 취업희망자 수는 제가 2000년도에 입사하던 당시의 1/3정도 겠네요. 이게 뭔지 아십니까? 심각한 국가경쟁력의 감소를 나타냅니다. 반면, 의사나 공무원이 무슨 국가경쟁력과 관련이 있습니까? 그 때에도 여전히 의사 열풍이 불거라고 보신다면, 그 건 우리나라가 이미 파산되었을 거라고 보는 게 낫죠. 기술도 하나도 없고, 제조업도 하나도 없고, 그렇다고 금융 수준도 바닥인데 도대체 뭘 먹고 살겠습니까? 따라서 제 주장은 향 후 20년 이내에는 어쩔 수 없이 정부도 이공계 지원을 크게 늘릴 수 밖에 없고, 인구감소로 인해 더 이상의 정리해고도 없으며, 신입사원이 귀해서 아마 현재 부장이 신입사원 대하듯 신입사원이 큰 소리 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따라서 굳이 의대, 공무원, 교사를 할 이유가 전혀 없죠. 특히 의사는 시작은 멋지나 30년이 지나도 여전히 의사양반일 뿐 아무 발전 가능성이 없잖아요? 철밥그릇, 많은 돈이 중시되는 요즘 아니고서야 그렇게 가치가 있을거라 보십니까? 언제나 단기간의 시류가 있기 마련이죠. 그게 20년 30년 지속될 거라고 보지는 마십시요. >학부는 SKY가 최고다 > >SKY 졸업하고 미국 대학원 유학와라 이게 정석이다. > > > > > > >근데 이 전제는 그 사람이 '경영/혹은 그쪽 관련분야' 을/를 전공했다는 전제하에 말씀하시는듯합니다.. > > >아무래도 유학 오시는 분들 다수가 경영학 전공하시니 그런듯합니다. > > > > > > > > > > > > > > > > > > >여기서 안타깝게도 여러분/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 > >경영,법대에 진학하지 못하고 > > >인문,농대 쪽에 > >간판보고 지원한 학생들은 어떤 생각으로 오는지 아십니까? (물론 100% 는 아닙니다만 대다수가 이렇습니다) > > > > > >'고시봐야지 고시봐야지 고시봐야지 ' >(전 직접 겪어봐서 하는 얘깁니다 - 못 믿기시면 지금 당장 연고대 인문 다니는 친구에게 물어보십쇼 ..정말 그러냐고) > > > > > > >이럽니다. > > >그리고 입학해서 고시,자격증 이런거에 매달립니다.. > > > > >오죽하면 9시 뉴스에서 모 대학 도서관 취재를 갔더니, 학과 공부는 안 하고 > >죄다 고시,토익,각종 자격증 따는 공부를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겠습니까... > > > > > > > > > > > > > > > > >그리고 이과.. > > >한국 떠난지 오래되신 유학생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 > >의대,치대,한의대 >= 서울대(=포카) >> 약대>= 연고대 > > > >이게 요즘 현실입니다 > > > > > >정말 순수과학에 뜻이 있는 학생은 가뭄에 콩나듯 없고, 너나나나 다 의치대로 갑니다 > >이 경쟁에서 밀려 설대 하위과, 연고대 진학한 학생들은 여기서 체념하지 않습니다. > >바로 의학전문대를 노리는거죠. > >실제로 이런 대학들 자연계 학생 10명 중 7,8명은 벌써부터 의전,치전원을 생각/준비하고 있습니다..(생물학과나,,생명과학부는 사실상 거의 다 준비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 > >이것도 언론에서 몇번 공개되었습니다( 조선일보나 네이버 기사 검색해보십쇼..) > > > > > >이미 대한민국은 SKY에 대한 메리트 - 그 과가 인문,농,자연계인 경우 - 사실상 거의 사라진지 오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SKY안 가고 미국 유학 온다고 병x 취급하시는 분들 > >제발 사정 모르시면,, 그냥 가만히 계셔 주십쇼... 그들 선택에는 다 그들 나름 이유가 있습니다... > > > > > > > >ps; 그리고 아래 고대하위과 가서 열심히하라고 하셨는데,, 저도 입시 때 배치표 빠삭하게 해서 아는데요, 하위과면,, 보건, 환경생태, 농대, 컴퓨터교육,, 간호학과 이렇습니다... -적성도 아닌데,,여길 갈 바에야 유학 or 재수 추천하죠 ........... > > > > >암튼 제발 과가 경영이라는 전제(생각)을 지워주세요...(아래 어떤분이 댓글 다셨듯이 고려대는 전과도 안 됩니다...) > > > > > > > > > > > > > > > >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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