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막연히 미국으로 편입을 생각해오다가 이번 방학때 뉴욕에 있는 친구녀석들(이번가을부터 다들 JP Morgan, Merillynch, Lehman Brothers에서 Analyst로 취업이 됐다네요.) 만나고 완전 충격받아서 현재 한국서 4학년 재학중인 대학 졸업하는데로, 1년동안 GPA도 더 올리고, SAT도 같이 준비하면서 미국동부쪽에 Business School로 편입하려고 정보를 모으는 중입니다. IB에 취직하는 대다수가 동부쪽, 특히 뉴욕 소재 business school 출신이더라구요. 모 아무튼 꼭 뉴욕은 아니더라도... 한국서 학부를 다 마치고, 다시 3학년으로 가는 편입인만큼 (우리나라로 치면 학사편입이겠죠.) 가려는 미국학교의 랭킹에도 연연 안할수가 없네요. (1) 유학간 친구들 통해서 알아본 바로는 어느 학교든 바로 Business School로 편입은 힘들거라구. 보통 다들 general studies로 편입을 해서 몇과목 더 수강하고, business에 slot시 생기면 어쩌다 겨우 된다고들 하더라구요. Stern(NYU)다니는 친구는 다들 그런식으로 한다고 어렵지않다는 식으로 얘길하는데, 이친구는 Indiana에서 Stern으로 옮길때 GPA가 이미 3.98이었던 녀석이라...일반화하긴 어렵지요.ㅎ (2) 저의 경우 일반편입이 아닌 4학년까지 마친 편입이라 credit이 너무 많다는게 business school로 들어가는데 더 약점이 될거라네요. 한국의 편입과는 다른 경향이. 모 대충 제가 general studies로 가서 65credit정도 인정받는다치면 나머지 35credit이내에서 쇼부를 치지못하면 영영 business school은 힘들다고들 하네요. 신중하게 많이 알아보라고. (3) 무엇보다 제목적이 IB 취업이기때문에 과정이야 어떻든 상관은 없지만 대개들 동부의 ranking좀 있는 학교의 business school 을 나와야 취업들이 되는것 같아서 저도 그렇게 학교를 알아보고 있는겁니다. 혹시 위의 방법으로 Genaral studies->business school로 편입하신 분들이나 아니면 꼭 business major아니라도 IB에 취업이 되신분들이나 아무튼 조언들 좀 부탁드립니다. 괜히 일반 전공으로 편입했다가 business school로 들어가지못하고, 미국가서 시간만 버리면 안되기때문에 신중히 알아보고 있는중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