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에서 유학하시는 분들에게 꼭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 >제가 좀 걱정을 많은 편이라.. > >전 내년학기 박사과정 유학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박사과정에서 중도하차(퇴학)하는 경우가 흔한 일인지요.. 일반적으로 말한다면, 흔하다기보다는 다소 있는 편임. 학교에서 funding을 못받게 되었는데, 가진돈이 없다면, 그만두는 것이고, 이런것이 아니라면, 퀄에서 떨어져서 짐싸는 경우가 가장 흔한 경우임. > >물론 학교, 전공, 지도교수따라 천차만별이긴 하겠지만서도, 주변에 그런 분들이 흔히 계시나요? > >지금 제 나이도 있고해서(30대중반), 만약에 유학을 실패할 경우, 그 이후의 인생이 걱정스럽네요.. 그것이.... 차라리 퀄에서 떨어져서 유학접고 돌아와 버리는게 맘편할지도 모름. 나중에 투자할거 다 투자했는데, 자리못잡아서 이리저리 떠도는 것 보다는 나을지도 모름. 모름지기, 모든 일에는 동전의 양면처럼 상반되는 측면들이 존재하는 법임. > >물론 가게 된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학위취득을 하려고 노력하겠지만, 인간일이 그렇게 원하는데로만 되지는 않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 >또 중간에 그만두는 분들은 보통 미국에서 취업이 가능한지요? 아님 한국으로 돌아가는지요? 유학생 인터네셔널은, 학적에서 이탈하는 즉시, 본국으로 돌아가야함. > >이러한 얘기를 보고 들은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답변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