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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떡이 커보인다...[re] 아래 sky 버리고 미국 유학간다는 분 말입니다..(이과기준)
유학선배 | 2007.03.02 | 조회 858
속담중에 남의 떡이 커보인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즉 욕심에는 한계가 없다는 말이죠.. 전 30대 초반이고.. 한국에서 학부마치고..님이 언급한 학교중에 하나..s전자에서 몇년 일하다가..좋은 기회가 생겨 몇년전에 미국에 공부하러 왔습니다.. 제도 20대 초반에 님과같은 생각을 가지고 살았습니다..내가 다니는 학교는 한국 최고고..난 엘리트다라는 자부심으로..하지만..사회생활 해보면 그거 다 부질없는 짓입니다.. 수능1%안에들고 내신 1등급받는 거랑 회사가서 상사한데 인정받으면서 일하는 거랑은 접근 방식 자체부터 틀리기 때문입니다... 난 지금 서울대니까..난 지금 고대니까..난지금 연대니까..이런 생각가지고 살다가는 사회나와서..물먹기 쉽상입니다.. 이 사회는 인재를 원하고 인재는 학교가 만드는게 아니라..본인의 피나는 노력으로 만들어 지는겁니다.. 랭킹 이정도면 나중에 편히살꺼야 라는 안이한 생각을 가졌다면 당신은 패자라는 낙인을 맘속에 찍고 살아야합니다.. 그리고 주변에서 의대가고 치대가는게 왜 부러운지요? 돈을 많이 벌어서요? 결국 돈때문에 치대나 의대를 가고싶다면.. 차라리 주식시장으로 가셔서...선물,옵션을 공부하세요... 확률에 베팅하면서 살꺼면..이쪽이 더 돈벌기가 좋죠... 좋은 대학 나왔다고 자만하지 마세요...님이 자만하는 사이에..안보이는곳에서 칼갈면서 연구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것 항상 기억하세요...고대가 명문대가 된 이유가 님이 수능잘봐서 그런게 아니라..님의 수많은 선배들이 피땀흘려 공부하고 노력해서..사회에서 인정받았기에..학교가 명문대가 될수있었던 겁니다...학교에대한 자부심은 좋은데 자만심이 되지않도록 항상경계하면서 노력하세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살면..좋은 미래가 열릴텐데..왜 벌써 부터..그런걸 걱정하십니까? 나이 40살 넘어서도..나는 고대 공대나왔다 라고 떠들면서 살껀가요? 그게 아니라면 조용히 노력하세요.. 그럼 다 길이 열립니다.. >전 한국서 sky (정확히 말하면 k) 공대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 > >저희 과 같은 경우,, > >함부로 이런 말 하기 좀 그렇지만 10명 중 9명은 의치한 노리다가 온 애들인듯합니다(적어도 제 주위 친구들은 다 그렇습니다) > >그리고 분위기가 10명중 7~8명은 의치전 준비합니다(막 대놓고 하진 않지만 친한 친구들은 터놓고 그럽니다) > > > >여기 졸업하고 대기업 취업해야지~? 이런 생각하는게 진짜 거.의.없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연고대 공대면 취업 걱정 없는게 사실입니다만,, 공대는 그 아래 한양대 성대도 취업 잘 됩니다.. 근데 들어가서 대우는 학벌 reset 이라고 들었습니다. 월급도 비슷하구요 순전히 가서 자기 능력에 따라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삼성 같은덴 말이죠..) > > >월급도 그렇고,,,, 무슨 우스개소리로하지만 40대가면 직장나와서 치킨집해야하나 이럽니다;; > > >그래서 1학년 때 1학기 휴학 후 반수, 또는 무휴학 반수한 애들이 꽤 됩니다.. (의치한가려구요) > > > >그러다 운 좋게 수능 잘보면 > >원광대 의예, 한림대 의예, 이런 곳으로 감사합니다 이러고 갑니다 ( 저희 과에서 반수한 친구들 중 가장 잘 칸 2 케이스입니다...) > > > > >sky라는게 물론 다 그렇진 않지만 > >입학할 때는 싱글벙글하지만 막상 들어가서 지내면 별거 없습니다..; > >인맥요? 글쎄요... 인맥도 자기가 잘 되어야 있는거지,,.. > > > >제 말이 못 믿기시면 이번 서울대 자연과학부 모 학과 졸업생의 반이상이 의전으로 진학했다는 기사를 보시면 > >어느정도 수긍가실 겁니다. > > > >졸업생의 반 이상이 의전으로 진학했다는건 응시자는 이보다 더 많았을 것이고 , ㅡ 상당수 학생들이 의전을 노리고 있다는걸 알 수 있죠.. > > >포공 수석 졸업자의 의대편입은 어떻구요... > > >이게 요즘 한국 현실입니다.. > > >서울대공화국요?? > > >수도권 의대는 말할 것도 없고 요즘 왠만한 지방의대 가면 > >서울대도 충분히 갈 수 있는 점수입니다ㅡ 진정 서울대 공화국이어서 서울대라는게 메리트가 있다면 > >왜 이런 서울대라는 간판을 버리고 지방 시골 의대로 가겠습니까.. > > > >이런 상황에서 연고대가 졸업해서 가질 수 있는 메리트는 그렇게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있다고 보기 힘듭니다. > > > > > > >이런 것들을 종합해보면,,,, 미국으로 sky 버리고 ,,(더구나 마음에 들지도 않는 과라시나리...)학부유학간다는게 전 어느 정도 납득이 갑니다. > > > >제가 문과쪽 상황은 그닥 모르겠지만,,, 그냥 제 친한 친구들 볼 때 > >여긴 고시에 몰입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상황이 공대서 의대 준비하는 것보단 나은 것 같더라구요) > > > > >아랫분처럼 > >미국가서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명문대 (아이비라면 말할 것도 없고,, ) 졸업하시면 > >충분히 메리트 있다고 봅니다. (물론 이름 없는데면 안 가느니만 못하겠지만요) > > > > > > > > >꼭 그렇게 이해못할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 요즘 대한민국 현실을 봤을 때는요.. > > > > > >이상입니다...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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