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석사만 하고싶은 유학준비생입니다~ 공부에 확신이 선게 아니라 박사까지는 부담백배고, 과에 흥미는 있기에 석사는 신나게 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_-)) 제가 가고 싶은 기업들이 다 석사이상을 원해서석사하구 와서 기업 연구원쪽으로 취직할 생각입니다. 지원하는 과는 생명쪽이라 석박사통합이 대부분이고..석사과정은 별루 없네요.. 또한 석박사통합과정에 한해서만 장학금이 나오는듯.. 미국의 10개 이상의 학교 search결과 석사과정은 아예 없는 곳이 많고, 있어도 미국인에 한해서만 받는 곳도 있고, 있는 학교는 거의 다 장학금이 없는 듯 하네요.. 정녕 그런 학교가 없단 말인가..장학금 없음 못가는데..ㅠ.ㅠ Q.1. 석박사 통합 외에 석사과정만 따로 있는 학교 아시는 분~?(장학금 주는 곳으로요!) Q.2. 칭구한테 이 얘길 하니,,석박사루 가서 석사만 하구 와~그러면 안되는거야??이러던데..절대 말도 안된다고 생각 했으나 어떻게 보니 가능할 것 같기도 해서..-_-;; 석박사로 가서 적성 안맞음 중간에 그만 둘 경우도 있을거 같아서요..((완전 상황 설정극이네요..)) 이런 경우도 있나요?? 글구..영국유학도 관심이 있어서 찾아보니 영국은 수업석사로 1년과정이 있네요.. 연구석사도 있으나 학부 졸업에 실험실 인턴 5개월 경험은 있지만..제대로된 논문이 없어서 이건 안될 듯 하네요.. 장학금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안나왔지만..외국인의 경우 제정보증이 필요하다네요~ 장학금 준다는 건지 만다는 건지..ㅜ.ㅡ 여기 게시판은 90%이상이 미국 얘기인듯 하지만.. Q.3. 혹시 영국에서의 석사과정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시면 조언 좀 주세요~ 이래저래 혼란스럽습니다.. 요즘 제대로 소심해져서 석박사 통합으로 가자니 5~7년이 부담백배일 뿐더러 나중에 가서 후회할까봐 겁부터나고..ㅜ.ㅠ 이쪽 공부에 대한 확신이 안 서서 그런거 같은데요.. Q.4. 이런 상황에서 가면 뭔가 길이 보일까요?? 아님 취직을 해서 다른 분야의 맛을 본 후 제가 정말 하고싶을 때 가는게 나을까요?? 미래를 생각해보면 얼렁 갔다와서 괜찮은 곳 취업하는게 좋을거 같지만.. 에고~항상 결론은 "으악~모르겠다."네요..이제 알 때도 됐는데..ㅡ.ㅡ;;; 주저리 주저리 길게도 썼군요..이상 소심한 유학준비생의 넋두리 + 질문 이었습니다.. 한 마디라도 조언 부탁드려요~^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