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상황이 완전 일치하셔서 저도 모르게 답급을... 저도 학점에 신경을 많이 썼고 GRE/TOEFL 이번달안에 끝낼 예정이구여... 석사유학만 생각하고 정말 죽도록 했는데.... 내일 카이스트 전자과 랩배정인데 결국 카이스트로 맘이 기우네요... 거의 3주 동안 고민만 하다가 하다가.... 돈스트레스 없이 공부할 수 있다는 점에 그냥 카이스트로... 저도 내심 탑20안에 하나는 안붙겠냐라는 맘으로 유학을 준비하고 싶지만... 역시 "돈 감당할 수 있냐" 라는 질문이 계속 ... 어쩌면 내일 볼수도... 같은 랩을 지원할 도 있겠네여... 낼 랩배정이 아니었다면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과 술한잔 하면서 다시 생각해보고 싶은데... 내일 원하는 랩배정을 받지 못한다면 또 새로운 고민을 하겠져...ㅠ.ㅜ 혹시 님도 저와같이 새로운 고민에 빠지게 된다면 그땐 같이 술한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