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나라에서 수학과 2년을 다니다가 미국으로 학부편입한뒤 electrical engineering전공 학부졸업했습니다. 현재는 전공관련(image procesing) 방위산업체에서 1년여 복무하고있고 내년 9월말에 전역?예정입니다. 복무를 마친후 바로 석사들어가려고 요즘 대학원 지원준비 중 인데요. 졸업한 학교에서 친한 교수님이 안계셔서 추천서 3장을 모두 회사분들한테 받으려고 합니다. 회사규모가 워낙 작아서 사장님, 과장님, 동료한테 받으려고 하고있고.. 한 17군데 정도 지원 예정이구요. 일단..여쭤보고 싶은 내용은 추천서 전부를 회사사람한테 받는 것이 좀 특이한 경우인 것 같아서 불안하네요. 학부졸업하기 전에 상담한 교수님 중 한분도 예전에 회사사람에게만 받았다는데..대부분 교수님 추천서를 꼭 받으시는 것 같아서..괜찮은건지 궁금하구요. 또 궁금한 것이 내년 복무가 9월 말경에 끝나는데 서부지역 4, 5 여곳 외에는 학기시작이 9월 초더라구요. (그나마 8월말에 학기시작하는 곳은 지원포기예정입니다.) 만약 합격이 되면 양해를 구해서 좀 늦게 수업 듣는 것이 가능하다고 들었는데..역시 괜찮은건지 궁금하네요.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