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끝에 >바로 박사 어드미션+장학금이 없다면 석사 어드미션+no funding은 >받아도 못갈것 같아서요 (이것도 어렵겠지만!!) >석사를 우리 나라에서 하고 박사때 미국으로 도전하고 싶은데요 > >혹시 몰라서 석사 지원시 석박통합으로 지원했다가 준비가 잘 되서 >원하는 학교로 유학을 갈 수 있게 되면 석사만 하고 끝내고 가버리면 >석사때 교수님이 많이 싫어하시겠죠? 물론이겠죠. 예를들어 석사가 2년, 석/박통합이 5년이라면, 5년동안 연구해서 결과를 내는것을 고려해서 뽑았는데, 도중에 가버리는겁니다. 학업중단에 따른 타당한 이유가 있고(신병등), 교수님이 이해심이 깊은분이라면... 이해할수도 있겠죠. >그런 경우도 고려하는 경우라면 >석박통합은 하지 않는게 좋나요? 아니면 그정도는 괜찮은가요? 여러 가지 >시나리오에 고민이 많아요. 도와주세요. > 수년전, it붐이 한창일때, 재정지원은 받아야겠고, 학위는 석사까지만 따고 빨리 취직해서 돈벌고 싶은 중국/인도쪽 학생들이 노골적으로 이런 stratigy로 나갔습니다. 대충의 스토리는, 님이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그 학교는, 학칙을 바꿔서, 타당한 이유없이 석/박통합에서 석사만 하고 학업을 중단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즉, 석사 학위 주고 졸업시키는 것이 아니라, 학업포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