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와 사귈 수는 없는것 같아요.
1.어느정도 인생주기가 맞는것 같아서, 얘랑 데이트는 언제 어느때, 뭘 하면서(직장이든 공부든)시간을 낼 수 있겠다 싶은 사람이 있고
,2. 얘랑 데이트 하려면, 얘가 내 인생의 모든걸 커버쳐주고 그길을 따라가야하는 올인이 필요한데회사나 인생의 큰 부분을 뚝 잘라놓고 길을 가야한다...
지금은 더 좋아하는건, 2 이고,
나한테 모든걸 맞춰주는건 1인데
1과 2 모두, 내 일을 존중해주고 있지만,
정작 학업이나 일의 포지션을 지키면서만나려면,
1과 2 모두 관계의 조율을 봐야 되는 입장이에요.
어느 한쪽도 저는 아직 직진하고 있지않은데
일반 가정주부, 집에만 있는 여성으로 살거면 둘중 더 적극적이고 좋아하는 사람을 선택하겠지만,
사회에서 제게 주는 기회는 1과 함께 일때 더 많지만,
제가 더 노력해야 하고2와 함께일땐 2과 기회를 줄 수도 있지만,
딱히 제것이라고 남는건 없을것 같습니다.
인생의 초점을 어떻게 할지의 문제인데어떤인생을 살지,
내뜻대로 살다 만난 남자분들이라마음가는대로 하고 싶은데-
20대도 아니고, 30대 다 보니,
건강이나 몸과 마음의 젊음 정도를 따졌을때현명한 선택을 해야 할 것같아요.
1과 2 둘다 좋은 사람이고, 장단점을 포용할 수 있는 정도에요. 둘다 제눈엔 귀엽구요.
둘다 제대로 만나보고싶은 만큼 호감은 있는데
둘다 사귈 순 없잖아요? 그리고 두쪽 다 제가 중심이 되어 가야 하는 나이차 에요.
그래서 그런지 일방적으로 다가오면 좀 지치기도 합니다.
결혼을 부모님이 도와주시는 입장이면 부모님의 의견을 많이 구하겠지만
어떤 선택을 하든 결혼을 한다면,결혼에 대한 준비는 전적으로 저 혼자 해야 합니다
.결혼은 그렇다치고이 두사람하고 관계 틀려면 밥은 제가 먼저사야하네요.
저보다스펙ㅇ좋은사람이라서요. .제가아무렴 매력있다한들^^
시간에 맡겨볼까요?
결혼을 부모님이 도와주시는 입장이면 부모님의 의견을 많이 구하겠지만
어떤 선택을 하든 결혼을 한다면,결혼에 대한 준비는 전적으로 저 혼자 해야 합니다
.결혼은 그렇다치고이 두사람하고 관계 틀려면 밥은 제가 먼저사야하네요.
저보다스펙ㅇ좋은사람이라서요. .제가아무렴 매력있다한들^^
시간에 맡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