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등학생들 보니까
친구랑 돈쓰는거 스케일이 달라서 고민하는 친구들 많던데
제 학창시절을 돌아보면
짠돌짠순이 부모님이 있었기도 했었지만,
돈쓰면서까지 같이 놀기 싫은 친구많아서
돈 잘 안쓰고 다녔는데
가난하다고 생각하는 애들이 더러 있었던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강남이라 그런거같네요.
가난한테 어떻게 강남 삽니까 ㅎㅎ
돈쓰면서까지 남자친구만들어서 연애해야 하는것도
잘 이해 못했었고 말이죠. (욕하면서 돈쓰고 맘에 안드는 남자 왜 만남?)
이력서쓰기시작한 이후부터
돈개념이 달라져서
더 짠순이, 가치없는 행위엔 돈쓰지않게 되던데..
유학생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돈으로 손해보는 일, 굳이 하시나요 ㅎㅎ
재벌이건 중산층이건 가난하건
남의돈=사랑. 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은 세대에서 자라서 그런지
주거니 받거니 돌아없는거 없는 관계에선, 돈 함부로 못쓰겠더라구요.
여자들 끼리 친구관계에서도
분명히 적반하장격 꽃뱀은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