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8월말이면 나가는데 어쩌다 보니 친했던 여사친이랑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는 아니지만 거의 사귄다고 할 정도로 데이트를 자주 하고 지내는데..
그냥 깔끔하게 정리하고 가는게 맞겠죠? ㅜ
서로 각자의 미래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지만 가끔씩 너도 미국 와~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반응이 부정적이진 않지만 아마 그냥 형식적으로 답하는 것 같기도 하고.,
정말 평소에도 서로 가볍게 재미있는 얘기, 진지한 얘기 많이 하고 좋은 사람이라 특히 결혼 상대로 생각했을 때 놓치면 아쉽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ㅜ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