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병 걸린 사촌여동생, 어쩔까요?
글쓴이 | 2020.11.19 | 조회 35



사촌여동생이

제 부모님 은덕으로 예쁘고 곱게 자랐습니다.

공부에 일찌감치 재능이 없이 예체능만 잘해서

경쟁을 많이 해보지 않고

제가 소개해준 부자 남자랑 잘먹고잘사는 결혼을 했는데요.

이게, 부자도 재벌도 아닌 그냥 동네 부자한테 시집간건데

언니가 사회에서 피땀흘려 고생하는것도 모르고

치정질하고 갑질 하네요.

예쁘게 잘살라고 옷도 보내주고, 집안에서 가오도 세워줬는데

언니 능력을 자꾸 자기 재능이라고 하면서

윗전질하네요.

재벌가에 시집간 성공한 가난녀 처럼 말이죠.

인터넷에서 재벌이다 뭐다 너무 떠들던 시기에

조용히 자기힘으로 결혼식 잘 치러서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만.

세상물정 너무 모르는 사촌여동생때문에

제가 부아가 나네요.

누군 애인이 없나, 부자가 아닌가...

저보다 더 제 부모님딸처럼 굴면서

재벌병 걸린 사촌여동생이 미운건

제 부덕함인가요, 당연한걸까요.?

결혼전에 저희 부모님한테 선물도 따로안하고 (그동안 잘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라는..)

얻어먹고 결혼했다던데...

아무렴 사랑하는 사람 만나 결혼했었다지만.

지네 부모님이 저희 부모님 덕분에 잘먹고 잘살게 되었으면

최소한 결혼하고 지 잘살면 언니도 챙기면서 지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서운한게 아니라 될성부른잎부터 키운단 말처럼

괜히 잘해줬네 이런생각들거든요.

연락하면 시큰둥하고, 지가 더 잘나서 결혼했다는 식으로 나옵니다.

저도 사랑하는 사람과 몇년째 결혼할 타이밍만 맞추며 살고있는데

누구덕에 잘사는지도 모르고 저러니

정말 화딱찌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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