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롱디가 되는 커플입니다.
같이 유학을 준비했지만 저는 집안 사정 때문에 한국에 더 머물게 되었고
남자친구는 이번에는 디퍼하지만 그 뒤에는 가는 걸로 확정 지었어요.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생각을 안 하려고 하지만
한동안 떨어져서 혼자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막막하고 걱정됩니다...
만난 기간이 길다 보니 떨어져 지내는 게 더 무섭기도 하고요
무엇보다도 롱디가 되면서 사이가 멀어질까봐 겁납니다
어디서는 롱디를 못 견디고 헤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