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제가 맘에 든다고 해서 접근했고
저는 그런 남자친구의 맘에 맞춰 함께 걸어왔어요.
근데, 결정적인 순간이나
제가 곤란할대는
남자친구가 자기 여동생을 더 챙기는듯 싶더라구요.
저는, 일명 한국에서 교육부와 정치의 폐단을 겪고 자란
샌드위치세대라서 그런지.
내 힘으로 안되는 일도 많고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좋아지지 않는 일들이 있어요.
그런 상황에서 저보다 나이많은 남자친구가
제 편이 되어주면 좋겠는데
남자친구는 여동생의 안위만 챙겨요.
남자친구는 저와 결혼을 생각하지 않는걸까요.?
결혼하면 보여주고 싶은거 참 많은데.
사람을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만들어 버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