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친한 친구한테 소개를 받았는데요,
친구의 친한 학교 선배라고 하더라구요
직장도 번듯하고 나이 차이도 많이 나지 않아서
일단 연락처를 받아서 연락을 했는데
그 날 바로 만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부담스럽지만 일단 만나봤는데
뭐랄까, 엄청 말도 많고 자기 PR 잘 하는 스타일이라
만나는 내내 그 쪽 얘기 들으면서 장단 맞춰주고 온 느낌인데
내일 또 만나자고 하네요,,
제 마음은 잘 모르겠는데 싫지도 않고 좋지도 않아요
그래도 만나보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