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는데요
그냥 뭔가 조금이라도 옛 전남친이랑 관련있는 글자만 봐도
뭔가 가슴이 철렁내려앉는 느낌이에요
잊을때도 된거같기도 한데, 이렇게 생각나는거보면 제가 아직 못잊은건가 싶기도해서
짜증나기도해요
제가 이렇게 잠깐잠깐 생각해도 전남친은 하하호호 거리며
지금 현여자친구랑 잘지낼텐데 말이죠
저만 이런거같고 바보같고 멍청해보이고 그러네요
미련한곰탱이랄까..?
영원히 전남친생각에 갇혀서 못잊을까바 두렵기도하고
별감정이 다들기도 하네요
너무 심난해져서 글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