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일하면서 만나게 된 남자가 있는데
서양에선 연애를 시작할때 우리나라처럼 '오늘부터 사귀자'라는 말을 정확히 안한다는걸 익히 들었는데요
다른 서양 친구들이랑 얘기할때도 그렇게 말하는건 되게 낯간지럽고 어린애같아서 별로 안그런다.라는 반응인데요
외국에서 일하면서 만나게 된 남자가 있는데 요즘 관계가 헷갈리더라고요.
하루종일 톡도 주고 받고, 데이트도 실내/실외/오후/저녁 데이트도 여러번 했고요. 잠자리도 가졌습니다.
여러번 만나면서 서로 관계에 대한 질문이나 말을 한적이 없는데요.
아무리 문화 차이라지만 그래도 사귀는 사이는 아니고 파트너에 가까운 사이겠죠?
아무리 서양권 사람이고 문화가 다르더라도 남자라면 사귀고 싶은 여자한테 잠자리도 한번 가졌고 데이트도 여러번 했는데 오해가 생기는걸 원치 않을테니 관계에 대해 묻거나 여자친구, 남자친구라는 사이를 확실히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