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결혼식에 축의금 줄 일도 없는 사람이
제 애인과 저 사이에 자꾸 끼어드네요.
가끔 기사도 쓰고 같이 묵는 호텔의 씨씨티비도 원격으로 확인해서
몰래 봅니다.
사장 중요한건 우리 둘이 사랑하는 시간에 문자 메시지를 보내서
잠을 못자게 방해한다는거에요.
이 남자 저란 여자랑 어떻게 한번 해보고 싶은 관심인건가요.?
이미 남자친구 있다고 분명히 말씀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자꾸 하늘 이 주신 내 애인과 나의 시간을 공유하고 밟고 뺏고 싶어합니다.
빨리 대법원 가서 혼인신고를 하던가 해야지 안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