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6살 군필 남자인데요 유학나와서 공동체에서 알게된 누나가
30대 초반인데 진짜 사람들 다 인정할정도로 예쁘고 동안에 키도 크고 날씬하고 예체능 전공해서 여성스러워보이고 아무튼
다 좋아보여서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보니 남자친구도 없다고하고 그래서 밥먹자고 대시했는데
공부하느라 바빠서 마음에 여유가없다고 나중에 사람들이랑 같이 보재요
이 누나가 자기일하느라 바쁜건 맞는거같아요 완전 모범생에 박사과정이고 이번 여름에 공부 끝난다고하니까
그럴 시기이긴한것같은데 그렇다고 남자친구 사귈 시간이 없는건 아니잖아요
전 진짜 진지한데.... 예쁘고 학력좋은 여자는 눈도 높나요 ㅠㅠ 제가 들이댈 레벨이 아닌가요
이 누나가 그후로 공동체내에서 대놓고 티는 안내지만 사적인 이야기할 시간을 전혀 주질 않아요 남자는 여자가 학벌이
자기보다 낮아도 마음에 들면 사귀잖아요 어리면 좋고 여자는 힘들까요 답변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