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할까 고민하다가 이곳에 계신분들께 조언을 받고 싶어 글을 드립니다.
현재 저희 차는 2007년 캠리고 마일리지 85000마일정도 되었습니다. 차 상태는 엑설런트까지는 아니지만 베리굿입니다.
차살때 토요타 딜러샵에서 한 13000불정도에 구입했고(구입당시 마일 73000 정도) 지금 캘리북에서 보면 개인대개인은
한 10000불정도고 딜러샵에 팔면 8000불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최상의 경우^^;) 저희가 한국가서 아기도 있고 해서
최소 소나타급으로 살려고 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자금 여력이 새차를 구입할 여력이 안되서 혹시 캠리를 들고가면
어떨까 비용을 알아봤는데 운송비, 세금 등 다 포함해서 대충 한 500만원 정도에서 퉁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물론, 가지고 가면 5년 이상 쓸 예정입니다. 그래서, 마음이 가지고 가야지 하고 기울었다가 지인분이 한국가서
폐차할 때까지 쓸 때의 차량 수리비 및 유지비를 생각하면 그냥 한국가서 새차를 사거나 중고차를 사는게 더 낫다고
당장 돈이 없다면 그냥 여기서 팔고 한국에서 중고차를 사라고 하셔서 매일 마음이 갈대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조언 감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