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0년된 혼다 씨빅... 96년형을 타고 있는데요. 전 차에 대해 아무것도 아는게 없고 혼다에 엔진오일 갈러갔더니.. 뭐 수리할게 있다면서 견적 300불 넘게 뽑아주더라구요... 차가 그렇게 늙었으니 이제 여기저기 수리할게 당연하지만.. 은근히 겁이 나더라구요... (돈도 돈이지만... 길에서 잘못되거나 혹은 수리하러 왔다갔다 할 거 생각하니 너무 싫어서...) 그걸 팔고 2004년 형 8000불 정도하는 기아 옵티마를 살까 생각중입니다. 혼다는 생긴거에 비해서 차값이 비싼거 같은데.. 팔려고 오토트레이더.컴 체크해보니... 6000 불 정도되고 그렇던데.. 그 돈주고 누가 10년된 차를 사는지 참 궁금하기도 하나.. 팔리기만 한다면 좋을거 같은데.. 질문 1. 10년된 똥차 팔고 돈좀 더 줘서 8000불 2004년형 옵티마로 바꾸는게 좋은 선택인지? 질문 2. 중고를 살때도 새차 처럼 차값외에 드는 돈은 뭐 어떤게 있나요? 차값에 얼마정도를 더 생각하면 가능한지 알려주시기 바래요. 질문 3. OTD가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