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주에 고속도로 초입 좀 지나서 사고가 났어요.
비가 많이오던 아침이었고 옆차선 차가 갑자기 제앞으로 끼어들어서 제가 당황해서 속도를 줄이려고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차가 많이 흔들렸고 당황해서 브레이크를 또 밟았더니 차가 미끄러져 돌아서 가드레일을 박았어요.
제앞으로 끼어들었던 차는 그대로 가버렸고 저만 사고가 난 상황이었어요.
경찰을 불렀는데 고속도로는 주경찰이 와야한다고해서 주경찰을 또 기다렸어요. 엄청 늦게왔고요.
사고상황 설명하고 경찰이 몇마일로 달렸냐해서 fifty or fifty something. 이라고 말을 한것같아요. 거긴 55마일 존이었구요.
그렇게 다 처리하고 그 당시에는 티켓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없었고 전 속도도 내지않았기때문에 티켓 먹었을꺼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근데 오늘 속도위반했다고 티켓이 왔더라구요. 돈내거나 아니면 코트오라구..
사고난것도 억울한데 티켓까지먹으니깐 돈도 돈이지만 너무 억울해서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