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에 글 올렸었는데요.
미국에서 7년 동안 몰던 차입니다 98년 혼다 시빅.
지금까지 아무 문제없이 몰았었는데 (언덕을 운전할 때 힘이 좀 달린다 싶긴했지만) 이틀 전, 거의 집에 다 와서 temperature gauge가 꼭대기로 가 있는걸 알아챘구요. 잠시 후 malfunction indicator lamp가 켜졌어요. 그리고 나서 주차와 동시에 차 앞쪽에서 연기가 많이 났구요.
결국 견인차 불러서 Honda service에 가져갔구요. radiator 하고 upper & lower horses, T-STAT, gasket, coolerant교체해야 한다 해서 했구요. 총 730불 들이나 들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차 찾아서 집에 몰고 오는 길에 또 심한 연기가 나오는 겁니다. temperature gauge 도 끝까지 올라가 있구요.
다시 견인 회사에 전화해서 내일 다시 견인하도록 했습니다.
혹시 차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무엇이 문제인지, 그리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도통 모르겠네요.
이런 경우 따로 더 수리비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