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친구가 2004 벤츠 C230 쿠페 Kompresser 6만 조금 넘은 차를 5400정도에 팔겠다고 하는데,
가격이야 일반 시세보다 싸게 파는게 맞는건데 이거 유학생이 유지가능할까요??
고장이 났을경우에 수리비가 엄청 깨질거라는걸 이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차를 고려하고 있는 이유는 앞으로 미국에 오래 있어야 3년정도일거 같은데,
그렇다면 6만조금 넘은 차를 받아서 3년 타봐야 10만정도밖에 안될텐데 보통 10만마일전에는
크게 수리해야할건 없다고 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벤츠와 같은 차들은 어느시기쯤에 수리비가 많이
깨지기 시작하는지 알 수가 없으니 답답하네요. 여기저기 리뷰들을 찾아봐도 이와 같은 이야기들은 찾을수도 없구요.
쉽게 말해 같은 가격이라 생각하고 12만마일의 일본차 vs 6만마일의 벤츠중에
어느 선택이 3년간의 차량유지에 있어서 현명한것일까요?
적은 마일리지의 수리비가 비싼 벤츠? 혹은 높은 마일리지의 수리비가 적게 나오는 일본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