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주에서 캘리포니아로 이사를 가야 하는데, 지금 있는 차를 가져가야 할지 팔고 가야 할지 조언을 구하려고 글 올립니다.
차는 2005년식이고 마일리지는 14,000 쯤 된, 많이 안탄 차에요 (학교-집-학교-집...용이죠). 얘를 캘리포니아로 가져가면 (장거리 이동이 되기 때문에 차량 운송 회사를 통해서 보내려고 합니다) 스모그 첵을 해야 할텐데 문제 없이 통과할 수 있을지, 그리고 통과하지 못할 경우 관련 수리 비용은 얼마 정도가 들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아예 팔고 캘리포니아에 가서 차를 구하는 것이 좋을 지도 궁금하네요. 새로 차를 구하려면 목돈이 들 테니 왠만하면 지금 있는 차를 가져가고 싶은데, 차량 운송비(약 $1,300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와 스모그 첵/수리 비용을 생각할 때 과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이쪽 정보에 대해 아시는 분들께 리플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