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코에 컴프리헨시브 디덕터블 500불로 들어 있는데요.. 좀 이해할 수 없는 설명을 들어서 다른 보험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여쭙겠습니다.
지난해 10월 렌트카를 운전하다가 사슴을 치어서 보험처리를 했는데요, 그간 소식이 없다가 이제야 연락이 왔습니다. 수리비 + administration fee 100불 해서 약 1130불이 나왔는데, 그중 중 보험사에서는 530불만 지불하고 제가 나머지 590불을 지불하라고 통보가 왔습니다.
가이코에 '디덕터블이란게 사고가 있을 경우 내가 부담하는 한도 아니냐' 하고 물어봤더니, 하는 말이 약관상 사고 등으로 인한 '차량에 대한 대미지 또는 로스'만 보상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어드미니스트레이션 피는 별도로 제가 부담해야 한다는 겁니다. 다른 보험회사의 경우도 똑같다고 하던데요, 제 기억으로는 몇년전에 유리창이 깨져서 보험처리할때 정확히 디덕터블만 제가 부담했던 것 같거든요.
혹시 최근에 보험처리 하셨던 분들 계시면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회사들도 그렇다면야 감수하겠지만, 상식적으로 별로 납득이 가질 않아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