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널목 건너다가 오토바이가 제 오른쪽 문을 부딪쳐서 보험처리 했습니다.
상대방 과실로 결론나는 분위기입니다.
제차 데미지는 오른쪽 사이드 미러가 조금 망가지고, 오른쪽 문과 차체 밑쪽 바디가 찌그러졌습니다.
앞바퀴로 박아서 밑쪽으로 움푹 들어갔습니다. 오른쪽 앞쪽 문부터 트렁크까지
아주 넓게 스크래치가 났습니다. 넘어지면서 제 트렁크쪽에도 부디쳐서 거기도 조금 들어갔습니다.
제차는 94년 캠리인데, 문제는 차는 아무문제 없이 잘굴러갑니다.
주위에서는 그냥 돈받고 그냥 고치지 말고 타고 다니라고 하는데요.
상대방 보험회사에서 연락이 오면, 거기서 지정한 어디 바디샾으로 가지않고
제가 돈으로 받겠다고 하는 건가요??
그리고 돈을 받으면 제차는 클린타이틀에서 다른 타이틀로 변하나요?
예를 들면 살비지나 리빌트 같은 타이틀로 말입니다.
사고만 내다가 사고를 당하니, 이 경우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