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눈이 많이 왔고.. 차에 소금가루 잔뜩 뒤집어쓰고 며칠 몰다가..
어제(토) 오후 늦게 자동세차를 했지요.
주변에서 자동세차 하지 말라는 분들도 있었지만, 단지 소금만 닦아 낼건데 15불 이상 내면서 세차하기도 아깝고, 그렇다고 추운 날 셀프세차 하는건 더 무모한거 같고..
그냥 2달러 내고 자동세차 했는데...
세차 하고 종업원들이 차 외관 물 닦아 주고..
전 차에서 안내리고 그냥 돈만주고 나왔는데... 그다음에 차에서 내려서 보니 조수석 문에 스크래치가 두개 나 있네요. 하나에 1cm 정도로...
누가 차문열면서 찍었을 만한 위치이기는 하지만.. 하나는 가로로, 하나는 세로로 나 있는 상태를 보아하니 주차시켜놨을 때에 옆차가 문열면서 찍은 자국은 아니고.. 심증으로는 자동세차 하면서 긁힌 듯 한데... 세차한 영수증도 없고.. .거기서 차 외관 확인도 안하고 나왔으니 거기 가서 따질 수도 없는 노릇이고..
차 산지 딱 한달밖에 안됐는데.. 그냥 몰고 다니려니 눈에 거슬리고...
어케 하는게 좋을런지요? ㅠ.ㅠ
오토샵 같은데 가서 하면 견적이 많이 나오나요?
차 색이.. 색깔 맞추기 좀 힘들다고 하던데..
차는 Azera Limited 2008
색깔은 Silver frost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