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C-Buck (BioA) / UCSD (BioSci) / Cornell (BMCB) / Pennstate (BMMB)

수정하다가 포맷이 날라가서 다시 작성합니다.

Harvard / Stanford / UCB / UMich (인터뷰 후 리젝) 등

국내 학부 (ky) 3.98/4.5

국내 석사 (ky) 4.5/4.5

TOEFL: 29/28/23/22 (102)

GRE: 161/169/4.0 (gre는 required인곳이 USC밖에 없었습니다.)

USC: full funding (stipend 38.7k) + 2 yr fellowship

UCSD: full funding (stipend 38k)

Cornell: full funding (stipend 42k)

PSU: full funding + fellowship

Fulbright scholarship (40k/yr)

Experience

학부:

-학부연구생 1개월

-Kist Europe (독일) 해외인턴 6개월

-학부연구생 8개월

석사:

-프로젝트 리딩 경험

-0 pub (1 submitted) 0 pub이 약점이라 생각해 현재 하고있는 연구로 또 집필해서 SCI투고 예정이라고 SOP에 썼습니다.

석사 지도교수님
학부연구생 했던 연구실 지도교수님

해외 인턴 했을때 supervisor

저는 연구하고싶은 주제가 aging으로 다른사람들보다 명확한 편이었습니다. 이런걸 선호하는 학교도 있고, 더 넓은 분야에 전반적으로 관심있는 학부생을 더 선호하는 곳도 분명 있습니다.

SOP 첫 문단에서는 aging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를 적고,

2,3문단에서는 해외 인턴때랑 석사때 한 연구를 굉장히 디테일하게 적었습니다.

트러블슈팅같은것도 SOP에 다 적어놔서 인터뷰때 그부분이 질문이 별로 들어오진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문단에는 항상 가고싶은 랩실 + 그 이유와 하고싶은 연구를 프로포절처럼 적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막판에 학교별로 커스터마이징하는데 시간이 부족해 좀 급하게 적었었는데, 다시 쓴다면 각 학교와 프로그램에 조인하고 싶은 이유를 좀더 어필할것 같습니다.

PSU, USC, UCSD, Cornell, UMich 다섯군데 인터뷰를 받고 네군데 합격했습니다.

웬만하면 학교들 다 비슷비슷하게 인터뷰가 진행되는것 같습니다. 대부분 1:1 인터뷰를 여러번 보는 식으로 진행되었고, 정말 교바교라 연구 내용 대충 듣고 자기 연구 설명해주시는 (ppt띄워서) 교수님들도 계셨고, 제가 질문할 시간도 없지 SOP기반으로 엄청 세세하게 질문하는 교수님도 계셨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30분 면접보면 반은 질문받고, 반은 학교와 프로그램에 대한 질문을 한다는 생각으로 질문 꼭 미리 생각해놓으면 좋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긴장했는데 여러번 하다 보니까 그냥 잡담한다는 생각으로 편하게 보게 됐습니다.

사실 인터뷰가 당락에 별 영향은 주지 않는것 같습니다. Umich와 진행된 인터뷰도 매끄럽게 잘 봤다고 생각했었지만 탈락이었고, 인터뷰가 엉망이었다고 생각한 다른 학교가 붙은 것을 보면 사실 인터뷰 전에 이미 랭킹은 다 매겨져 있고, 펀딩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제가 USC에 지원한 프로그램이 생긴지 오래 되지 않은 소규모의 프로그램인데 프로그램 핏과 패컬티가 저와 정말 잘 맞고, 조인한다면 제 분야에서 저명한 연구소인 Buck에서 연구를 하며 학위를 받을 수 있습니다. UCSD랑 USC 중에서 많이 고민중인데, 생활 환경은 샌디에고가 더 좋을것 같지만 제가 가고싶은 랩실에 로테이션 후 가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USC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진 상태입니다.

USC-Buck을 선택하면 첫 로테이션을 베이 지역에서 돌게 되는데 혹시 UCSF 합격하시거나 재학중이신 분 있으면 교류하고싶습니다! 또 USC나 UCSD 붙으신분 혹은 다니시는분도 계시다면 교류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