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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가을학기 최종결과 입니다. (모두 자신감을 가지세요)
안녕하세요 | 2022.05.03 | 조회 1827
AdmissionsUPENN     RejectionsPrinceton,Carnegie Mellon,UC Berkely,MIT,Harvard,TU at austin, Penn state, CaltechPendingX출신학부/대학원(GPA)한국외국어대(글) 3.52/4.5 (2학년 수료) -경제학과국민대학교 3.75/4.5 - 기계시스템연세대학교 3.97/4.3 - 기계공학과TEST ScoreIELTS 7.0 (R 8.9 L 7.0 W 6.5 S 6.0GRE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Financial AidFull-Funding Offer 입니다. Stipend + Tuition + Health insuranceExperience학부시절에 어학연수 ( Temple University-Philadelphia)교환학생 (DIT-Germany)그리고 석사과정 1.5년 진행하였습니다. (졸업은 하지 않았습니다.)추천서추천서의 경우에도 학부교수님 1부 + 대학원 주임교수님 1부 + 같은 랩실의 포닥들에게 2부 받아서 제출하였습니다. 지도교수님의 추천서는 받지 않았습니다. 추천서의 구성은 학업성적관련은 학부교수님께서 작성해주시는 방향으로, TA관련 활동은 대학원 주임교수님께서 작성해주셨고 마지막으로 포닥들은 저랑 같이 실험을 진행하였기 때문에 제 연구능력을 중점으로 작성하는 걸로 하였었습니다.SOP/ResumeSOP/Resume의 경우에 기본적으로 틀을 잡아서 작성하였습니다. SOP의 경우 크게 4단락으로 나누어서 왜 이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연구를 진행하였는지에 대해서 작성하였습니다. 그 후에 제 미래 커리어에 대해서 작성하는 방식으로 1, 2, 1문단을 할애하는 방식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제, 경우에는 연구를 진행한게 꽤 많아서 (사기업 프로젝트2개, 제 실험, 포닥들과의 실험, 리뷰논문등) 이 중 제가 하고싶은 분야를 골라서 어떤 연구를 진행했는지 + 여기서 무엇을 느꼈고 이게 그 다음 실험에 어떻게 연결이 되었는지 그리고 이걸 통해서 미래에 어떤 연구를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 유기적으로 작성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교정이나 아이디어에 관한 부분은 유학원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SOP와 Contact메일관련 부분은 유학원의 도움을 받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 학교와 POI는 본인이 조사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InterviewInterview의 경우 Princeton, UPENN에서 요청 받았습니다. Princeton에서는 15분 진행하였고 별 질문이 없었습니다. UPENN의 경우 교수님께서 1:1로 줌 미팅을 요청하셨으며, 1시간정도 진행하였습니다.질문이 꽤 날카로운걸 여쭤보셨는데, 고우해커스를 눈팅하시는 유저분들도 한번쯤 고민해보셨으면 하는 질문들이 몇개 있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아이스브레이킹이 끝난 후, 교수님께서 본격적으로 질문을 하시면서 우리 박사 프로그램에 기대하는게 무엇이냐, 왜 박사를 하려고 하니? 그리고 제 전공이 기계공학과임에도 불구하고 배터리를 전공하고 있는데 기계공학을 전공하는 사람으로서 이 분야를 전공하면 장점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물어보셨습니다. 제 답변을 참고로 적어보면, 박사프로그램에서 수업을 통한 지식의 습득보다 인간관계의 형성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수업을 통한 지식의 습득은 스스로 당연히 진행해야하는 부분이기때문에 제 미래를 위해서는 연구실에서의 인간관계 뿐 아니라 학교 커뮤니티에서의 인맥형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대답하였습니다. // 왜 박사를 하고싶냐는 근본적인 질문에 저는 진짜 근본적으로 대답하였습니다. 제가 학사를 하고 석사를 하면서 지식을 습득할 수록 모르는게 더 많아졌고, 간단히 더 배우고 싶어서 박사과정을 진학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마지막 질문으로는 제 글을 읽어보시는 모든 분들이 본인의 분야에 맞춰 한번쯤은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첨부하였습니다. 저는 기계공학자로서 배터리를 전공하는 것은 물론 신소재나 화공전공자보다 지식적인 면에서 떨어질 수 있지만, 기계공학에서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배터리와 연계하여 생각해볼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교수님께서 이 대답을 제일 좋게 봐주셨던거 같습니다. 그외에 질문에는 흔하게 받을 수 있는 질문들, 취미가 무엇이니?, 어디 여행가봤니, 필라델피아 와봤니?, 논문에서 니가 기여한 부분은 어디니?, 와 함께 논문에 대해서 (정확히 저는 슈퍼캐패시터를 전공했는데 교수님께서는 3D Battery쪽이셔서 이 부분의 차이점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셨습니다.) 다행히도 저는 계속 배터리와 슈퍼캐패시터의 차이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었어서 아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신있게 대답하였습니다. Carnegie Mellon University에서는 Interview Shortlist에 들어서 CV를 update해서 보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 과정에 따라 Update된 CV를 보냈으나, 그 후 피드백이 없었습니다.Other다른분들과는 다르게 제 경우에는 이 부분에 작성할 내용이 꽤 많을 것 같습니다. 저는 경제학과를 전공하던 문과생에서 기계공학과로 편입을 하여 동전공으로 대학원까지 진학한 케이스입니다. 그럼에도 만족을 하지 못하고 미국으로 유학까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생각해보면 하나 붙은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좋은 학교들만 지원하였었습니다. 다시 지원하라고 하면 이렇게는 못할 것 같습니다.각설하고 말씀드리자면, 위에 적어둔것처럼 제 스펙은 소위말하는 국대급 스펙도 아니며, 딱히 뛰어난 부분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심지어 석사과정의 경우에도 통합과정으로 들어갔으나 제가 생각하는 연구자의 모습과는 너무 다른 부분이 많아서 석사과정으로 중단요청을 한 케이스입니다. 그 결과 석사졸업도 불가능한 상황이 되어서 바로 유학준비를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부분이 석사학위를 진행하는 중간에 그만두고 유학준비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만류하는 부분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저는 큰 이유가 없다면, 석사를 마치고 나가시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본인의 고통을 감수하면서까지 연구실에 남아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정신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은 곳에서는 제대로된 연구를 진행하기도 힘들뿐더러 본인의 건강을 챙기기도 힘들기 때문입니다.위에서 언급한  부분과는 다르게 저는 석사과정 중 운이 좋게도 정말 좋은 포닥들을 만났습니다. 전부 다 외국인 포닥들이었지만 서로 말도 잘통하고 새벽까지 웃으면서 실험하고도 기분좋게 집갈 수 있는 원동력 이었습니다. 그 결과 공저자로 논문이 좀 나왔습니다. 2저자부터 4저자까지 다양하게 9개의 논문을 게재할 수 있었는데, 에너지분야의 특성상 IF가 좀 높습니다. 20근처 2~3개 15근처 2개 10근처2개 5근처2개 이런식입니다. 또한 직접 실험을 진행하면서 배운 Skill Set도 많았습니다. 유기합성부터 실제 Characterization까지 데이터 분석 뿐 아니라 실제 기기 Operation까지 제가 진행하였습니다. 그 후 Cell의 성능 테스트까지 다 할 수 있게끔 배웠습니다.여기까지 적으면서 다시 읽어보니,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최악의 상황은 모두 갖고 유학준비를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동일하지 않은 전공의 학부도 있었고, 학점도 뛰어나지 않았으며, 지도교수의 추천서도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석사를 마치지 않겠다고 academic history에 못박아두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기준에서 꽤 괜찮은 학교에서 인터뷰요청도 받았고, 그 중 하나의 학교에 합격하였습니다. 또한 지원했던 학교들에서 지원 전 POI와 컨택을 진행할때도 제법 긍정적인 반응들을 받았습니다.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이글을 읽으시게 될 여러분들도 한발 한발 최선을 다하다보면 꼭 성공하실 수 있다는걸 말쓴드리고 싶습니다. 혹자는 TOP 스쿨을 학점, 실적, 추천서 세 가지에 운까지 따라주어야 가능하다고 얘기합니다. 저는 이 말에 동의하지만, 본인이 가진바를 담백하게 담아내고, 학문에 대한 열정을 보여줄 수 있다면 정량적인 스펙은 충분히 뛰어 넘을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또한 어떤 누구도 좋은 학교에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지원하시길 바라면서 긴 글을 마치겠습니다.두서없이 적어내린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궁금한점 있으시면 댓글이나 4565822@naver.com으로 보내주시면 제 지식선에서 성실히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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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c] Media and Communication (LSE, Goldsmi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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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D] Nutritional Sciences -UT Aust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