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18년) 에 통계학과를 생각하게 되어서 긴 시간 준비하지는 못했고, 관심 분야도 어떤 특정한 분야라기 보다는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있었기 때문에 어느 어느 분야들에 관심이 있다 라고만 쓰고 엄청 자세히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보통 SOP에서 많이 하는 ~교수님 언급 같은것은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수학과에서 대학원 해석학과 같은 통계학에 쓰이면서 수학적으로 Rigorous 한 코스들을 많이 들고, 좋은 학점을 받았던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여름에 머신 러닝 공부했던것을 바탕으로 URP 를 진행한 경험을 SOP에 담기도 하였습니다. 최대한 컴팩트하게 (6~700 Word)로 Sop를 쓰고, 읽는 사람 입장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들은 대부분 잘라 냈습니다. CV 쓸 때 4.3 학점을 4.0 스케일로 바꿔 적어서 소소한 학점 이득을 본 듯 합니다. 물론 영향은 잘 모르겠습니다 (A0가 많아 3.92/4.0) 추천서가 가장 중요하지만 모든 서류를 다 정성껏 준비하여야 하는 것 같습니다. 미리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