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에 학부 졸업을 막 하였고, 지원하고 나서 너무나 고민도 많이하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는 좋은 결과가 나와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교대를 나왔지만 저는 교편을 잡을 생각은 없고 컨텐츠 개발쪽에서 커리어를 쌓으려고 석사 진학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Boston과 Hawail 뺴고는 다 디클라인 한 상황입니다. 주변에서 왜 유펜을 안가냐고 말씀들 많이 하셨지만, 저는 졸업하고 국내에서 잡을 잡을생각이라 언어학 석사만으로 잡을 잡기에는 한계가 있고, 박사까지 할생각은 없기에 저와 맞는 진로는 아닌거 같아 디클라인을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뉴욕으로 가고 싶었지만, 인연이 아닌가봅니다...ㅜㅜ 아마 학비랑 생활비가 너무 비싸서 되도 고민했겟지만요.
현재 고민인 부분은 하와이 쪽이 영어교육이나 언어학 쪽으로 대가 교수님이 계시고 미국내에 명성도 있는 편이라 고민이고, 그러자니 보스턴 U쪽 펀딩이 너무 아까운 부분도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잡을 잡을 예정이라, 하와이 쪽으로 가자니 인지도가 떨어지는 부분도 무시 할수는 없을 거 같구 아... 정말 고민이 됩니다..ㅜㅜ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