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에서 차터 스쿨 12학년 입니다.
제가 다니는 차터스쿨은 칼리지 프렙과정을 포커스한 학교로 듀얼디그리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학생 구성은 주로 카운티에서 공부를 잘하는 애들이 어플라이 해 추첨으로 100명만 뽑아 운영하는 대학부속고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은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AA 디그리를 받습니다.
학생들은 대부분 학점을 인정 받는 플로리다 주 안에서 대학에 진학합니다.
저는 현재 COMPUTER SCIENCE 편입전공을 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시 대학학점은 83학점을 끝내게 됩니다.
플로리다 내에서는 학부신입이든 편입이든 60학점까지 학점 트랜스퍼 됩니다.
다른 학생들이 일반적으로 리버랄 아트 전공트랙을 밟습니다.
반면 저는 공대 컴사 편입 전공 트랙을 밟기 때문에 다른 학생들 보다 클래스 선택이 수학이나
과학쪽으로 훨씬 많다 보니 GPA에서 손해를 보고 랭크가 낮아졌네요.
하이스쿨 언웨잇티드 GPA 3.67 웨잇티드 4.33 대학평점 3.72를 받고 있습니다.
SAT는 플로리다 주 내에서 진학 할 것이라고 공부를 게을리 했더니 1330 이네요.
학교 카운슬러가 대학 입시에서 편입보다는 학부신입으로 원서를 넣는 게 유리하다고 하여
신입원서 넣고 있습니다. UF, FSU, UCF, USF 인스테이트로 넣습니다. 제 타겟은 UF(34위)이고 FSU(57위) 들어가도 불만은 없습니다.
UF 학부신입 38.8% 합격률, 편입 47% 합격률이라고 해서 신입으로 안되면 편입 다시 넣을 생각입니다.
학부신입과 학부 편입이 졸업 후 취업하는데 차이가 많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