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지방거점국립대 이과계열 4/4.5로 졸업했는데 거의 학과에서는 과탑수준이었는데 미국 gpa로 환산하니 3.6 정도밖에 안되네요.
토플은 111점 받았습니다. 30대 중반이구요. 학비는 빠듯하겠지만 어쨌든 대출없이 마련된 상태입니다.
유학원에 잠시 문의를 해보니 학점이 너무 낮아서 상담도 못해준다던데;;;
미국에서는 cc에서 4점을 받아서 지원하는 지원자도 많기 때문에 제 학점이 너무 낮다고 하네요.
일단 목표는 미국에서 4년제 학위 취득후 dental school 지원입니다.
물론 가능하면 컬럼비아 편입할수 있으면 좋지만 굳이 상황이 그리 안된다면 그리할 필요도 없을까 해서요.
지금 경로가
1. 미국 cc를 2년을 다니고 학점을 높인 후 컬럼비아같은 아이비리그로 학사편입후 2년 후 dental school지원- dental school 전에 4년이란 시간이 더 소비되는데 제가 나이가 많고 학비면에서도 dental school 전 과정을 최대한 줄이는게 좋을지 아님 그래도 이 과정 다 거쳐서 컬럼비아 갈수있으면 가서 dental school 지원이 유리할지..
2., 굳이 컬럼비아 아니더라도 cc 거치지 않고 적당한 뉴욕이나 근처의 4년제 (헌터나 스토니브룩) 정도로 바로 학사편입 가능한곳 찾아서 들어가서 2년후 바로 dental school 지원을 해볼지..미국에서 공부가 처음인데 2년만에 좋은 학점으로 졸업하는게 가능할런지..
이게 좀 고민이네요. 혹시 경험자분들 있으면 도움 좀 주실수 있으실까요
그리고 컬럼비아 홈피에 들어가봐도 가을학기 시작에 대한 원서지원 데드라인 같은건 아무리봐도 찾을수가 없는데 제 정보검색 능력이 부족해서 그럴까요 ㅠ 학교에 따로 문의를 해봐야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