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가지고 있는 아카데믹 스펙은
1. GPA - 4.0/4.0 (35학점 - 2학기)
2. new SAT - 1540 (R+W 740 / M 800), (하지만 에세이가 6/6/6입니다) , SAT2 Math2C 800, Physics 800입니다.
3. TOEFL - 112
이상과 같습니다. SAT1은 한번 응시한 12월 결과인데 굳이 무리하여 1월 sat나 2월 act까지 준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에세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고교 내신은 한국 공립고 출신이라 환산해본 적은 없습니다만 3년 평균 1.5-1.7등급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실 EC라고들 하시는 주관적 스펙들은 탄탄한 편은 아닙니다. 다만 고교 졸업 후 군 제대했으며, 소방직 공무원으로 3년간 일했습니다. 여러모로 불리한 입장인지라, 제 업무 경험 및 인생 경험을 에세이에 최대한 녹여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해 짧은 시간이나마 열심히 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객관적으로 부족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네요.
이런 상황에서 시간을 쪼개 SAT 1월 시험이나 ACT 2월 시험을 무리해서라도 준비하는 게 나을까요?
SAT같은 경우 리딩 파트와 에세이 점수가 좀 부족한 것 같아 한번 더 보고는 싶은데, 반드시 점수가 올라간다는 보장이 없으니..
SAT 접수 마감이 다가오는지라 해커스 분들께 조언을 좀 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