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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사이클 리캡 / 다음 사이클 지원자들을 위한 소소한 팁
sunshine | 2022.04.23 | 조회 654

안녕하세요, 올해 가을 입학 예정하는 미국 로스쿨 지원자입니다.

아직 사이클 recap 쓰기에는 기다리고 있는 결과가 많지만

벌써 4월이고 동안 게시판 자주 들락날락하며 재밌는 글도 유익한 글도 많이 읽어서 저도 남겨보아요.


스탯 - 17low / 한국학부 / 한국국적

지원 - T14 가고 싶은 학교들 선별적으로 지원

(fasfa 자격도 안되고 나중에 워크 비자 스폰서 받을거 생각하여 밑의 랭킹 학교들 쓰지 않았습니다.

KJD아니라서 정말 가고 싶은 학교들 하나도 합격 못하면 계속 하던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지원)

결과 - 1 A / 많은 웨잇리스트, 펜딩과 홀드, 개의 R


제 엘셋/원서 지원 과정에 대한 소회를 통해 다음 사이클 지원자분들에게 도움이 내용을 쓰고 싶어서 정리했습니다.

모두 개인적인 의견이니 가볍게 참고 / 패스하세요.


1. LSAT is King (특히 해외학부라면)


사실 173이나 175 그게 그거지 않을까, 170이나 172 차이 없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번 입시 과정을 겪으면서 1점이 엄청난 차이라는 깨달았습니다.

원서를 늦게 내더라도 엘셋을 한번 볼걸 하는 아쉬움이 가장 크게 남고

(PT보다 언더퍼폼했고 시험 당일 테크니컬 이슈가 있어서 같은날 대부분의 test taker들이 컴플레인해서 재시험을 봤는데

저는 미뤄지는게 싫고 시험 보는것도 싫고 해서 그냥 넘어갔어요)

이번 사이클의 takeaway 하나 꼽아야 한다면 엘셋에 신경쓰라, 입니다.

AA S 차이는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172 AA 171 S 지원자 둘을 놓고 본다면 172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2. 사이클 by 사이클


해마다 특징이 매우 다른 합니다.

그래서 이번 사이클을 바탕으로 다음 사이클을 준비하는 것이정확도가 어떨지는 모릅니다.

학교들이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것은 아니지만 레딧이나 LSdata 보고 형성된 여론에 의하면 (저도 동의합니다)

작년에는 엘셋 비중이 컸고 올해는 GPA 비중이 컸습니다.

예를 들면 4.0 / 168 지원자가 3.6 / 175 지원자보다 결과가 좋은거죠.

아래 몇몇 글에도 있던 얘기인데, 그래서 이번 사이클은 nonGPA 해외학부에게 아주 안좋았습니다.

원래도 미국학부 나온 인터내셔널이 해외학부 나온 인터내셔널보다 훨씬 유리했지만 이번 사이클은 격차가 컸어요.

미국학부 인터내셔널이 해외학부 미국국적보다도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취업이 아니라 로스쿨 입시에 있어서는요.

하지만 사이클specific 분위기는 사이클이 정도 지나고 지원자들의 결과가 어느 정도 나와봐야 파악이 되는거라 미리 대비를 수는 없습니다.

21-22 이번 사이클처럼 GPA 비중이 상당하다면 현재 미국대학을 다니고 있는게 아닌 이상

엘셋을 최대한으로 높게 받는 말고는 달리 준비할 방도가 없으니

다시 1번의 포인트인 엘셋 점수가 많이 중요하다는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지난 사이클과 이번 사이클은 거의 대조적이라서 R&R 지원자들이 결과가 아주 좋기도 했더라고요.

작년에 떨어지고 올해 장학금 많이 받으며 여러 합격했던 후기를 봤습니다.



3. 에세이의 중요성


학교를 두군데 지원하는게 아니니 에세이 준비 기간을 넉넉히 잡았다고 생각했는데도 부족했어요.

최대한 일찍 준비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말 가고 싶은 곳은 아닌데 fee waiver 먼저 와서 원서를 넣었던 학교가 있는데

모두 why X 에세이가 중요하다고 많이들 알려진 곳이었습니다.

PS, DS, 옵셔널 에세이 신경을 썼는데 학교만 정말 앉은 자리에서 Why X 번에 써서 냈거든요.

마음에 찼는데 얼른 원서 내고 싶은 마음에 그냥 냈고 그래서 그런지 YSH 함께 유일하게 R 떴습니다.

최대한 공들여서 오랜 시간 준비하고 로스쿨 재학생이나 졸업생, 잘쓰는 사람들에게 읽어 달라고 하고 피드백 많이 받는 추천합니다.



4. Safety 지원


Fee waiver 여부도 중요하겠지만여건이 된다면 넉넉하게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말 가고 싶은 학교와 랭킹이 비슷한 peer school 간주가 되는 학교들이라면 특히요.

저는 관심이 없는 지역과 학교는 아예 쓰지 않았는데 지금 와서 보니 장학금 네고에 작용을 있어 쓰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도 듭니다.

학교에 대해 충분히 알아볼 있는 시간이 있다면 확실하게 마음을 정하고 지원하는 것이 베스트인데,

약간의 조사 마음이 생겨서 썼는데 나중에 많은 정보를 접하고 나서는 갔어도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수도 있으니 긴가민가라면 써라, 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5. 레딧, LSData, 팟캐스트 등 참고


어떤 사람들은 원서 넣고나서는 학교한테 연락 올 때까지 아무것도 보지 말아라, 라고 조언하기도 하고

다른 이들은 최대한 많은 정보를 얻는 것이 좋다, 라고 말하는데 개인 성향에 따라 다릅니다.

저는 가만히 기다리는게 더 고통스러워서 열심히 여러 정보를 접했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버드 & 예일 어드미션 딘들이 하는 팟캐스트 (Navigating Law School) 도 좋은 내용이 많고

Spivey consulting 유튜브/블로그도 좋았습니다.

레딧에서 다른 지원자들의 후기를 보면서 이번 사이클 트렌드가 어떤지 파악도 되었고 정보 공유도 하고요.

인터내셔널 지원자들의 디스코드가 따로 있어서 거기 조인해서 다른 해외학부 지원자들과 교류도 했습니다.

financial aid나 비자 등에 대한 좋은 정보도 서로 나누고 결과 기다리는 동안 의지도 되고요.

물론 한국학부, 한국국적 지원 상황에 대해서는 해커스 로스쿨 진학 Q&A 게시판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6. Job placement


게시판에서 자주 보는 글이 졸업후 전망에 대한 논쟁이었습니다.

이번 사이클이 미국 로스쿨 역사상 가장 느렸다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합격 여부에는 결과를 미치지는 않겠지만 제가 지원한 학교 재학생들과 대화를 많이 나누었어요.

생각보다 지원자들과 대화 나누는데 열려 있는 재학생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특히 아시아 학생 연합의 chair ).

관심있는 분야의 학생 그룹에도 연락을 취해서 재학생, 졸업생들과 이야기 많이 나누고 조언 많이 받았는데 풀이 아주 크지는 않지만 종합적인 결론은

1) 취업은 인터내셔널의 여부과 관계없다

2) 학교 랭킹에 따라서 job placement 차이는 유의미하다 (T14 안에서도) 입니다.

미국인이고 PI 해야 한다, 하면 장학금 여부와 학교의 LRAP 요인이 되는

목표가 빅로인지, 부티크인지, 인하우스인지, 아카데미아인지 리턴인지에 따라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고 현실적인) 나만의 기준을 잡아 놓고 준비하면 도움이 같습니다.

막상 로스쿨에 들어가면 생각했던 것과 다른 커리어를 꿈꾸게 되기도 하니 열린 마음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지난 일년간 자주 들어와 읽기만 했는데 글을 남겨 보네요.

좋은 소식 있으신 분들 축하드리고,

아직 기다리시는 분들 사이클 마무리 원하는대로 되시기를 바라고,

추후 사이클에 원서 넣으시는 분들 굿 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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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청한 질문이긴한데.. 장학금 오퍼 받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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