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로.스.쿨. 때문에 밤잠 설치는 1인 입니다.
저는 현재 서울4년제 대학에서 영어영문학과 재학중이구요, (원래 법대 다녔다가 영어과로 전과하였습니다. 한국 법 자체가 한자가 많아서 영어가 익숙한 제게는 힘들고 제 메리트 살리기에 어려운점ㅜ)
사실 저는 말하기도 좋아하고, 또 토론하는 거 자기주장 펼치기 또한 이민법 관련하여 관심이 많아서
미국 로스쿨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전 법대 교수님과 이야기중에
교수님 말씀이, 한국에서 사시 패스 안하고 한국 변호사 자격증 없이 미국가서 변호사증 따고 와도 갈때가 없으니까
확실히 해라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또 현실적으로 또 보아하니, 실제로 미국에서 한인 변호사로 활동하시는 분들 중에서 대게가
한인타운에서 이민법 변호사로 일하시던가 아니면 미국에서 있으시다가 더 대우좋은 한국으로 귀국하시는 전례가 많으시던데. 로스쿨이 정말 한 두푼도 아니고 그 많은 돈 투자해서, 미국에서 몇년은 일하고 학비다 페이업해야 되는데 말이지요
(주변에 그냥 미국주립대 졸업한 선배한명은, 경영 전공인데 한국 삼성같은데서 인턴 한번하고 그 스팩으로 미국 회계법인쪽에서 일한다라고 하더라구요 소문으로는 얼마 번다 라고 인터넷상에서 떠돌기는 하는데 그 진실은 누구도 모르겠으나 여하튼 결론은, 로스쿨가는 돈 투자한 만큼 그 선배분 보다는 더 잘벌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미국에서 어렸을때 부터 10년 거주하다 한국으로 편입한건데 그래도 미국 하얀아이들보다는 영어가 딸리는게 당연합니다
이런 백그라운드로 미국 로스쿨 가고 투자한다음에 한인타운에서 장사하는 이민법 변호사가 아닌 진정으로 미국인들 로펌에서 일하는 변호사가 될수 있을까요?
자꾸만, 자연과학이나 수학이 들어가는 CPA쪽 말고는 영어를 왠만큼 하는 외국인들이 생존하기에 힘들겠다라는 생각으로 치우져 지네요 특히, 말로서 변호하는 변호사라는 직업으로 미국살기가
좀 긍정적인 사례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