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대 로스쿨 웹사이트를 가보니,
버클리와 자매결언을 맺어서 여름, 겨울학기에 버클리가서 공부하는 목적으로
미국 변호사시험볼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하던데
이렇게 된다면, 굳이 해외 로스쿨 갈 필요가 있을까요?
사실, 국내법학학부 졸업후
LLM 가려는 계획이었으나 이렇게 된다면 더이상 해외 로스쿨의 메리트가 없는건 아닌지
또한 법대 교수님들 말씀을 들어보니,
국내 법조계에서는 국내파를 선호하는 색깔이 짙다고 하던데...
이번에 복수전공으로 법 과목을 들어서, LLM을 가야 하나
아니면, 현재 전공으로 밀어 붙혀 국내 로스쿨을 선택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해외 로스쿨 학비가 장난이 아닌데, 졸업후에
투자한 만큼 가치를 얻지 못한다라면 도전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또한 요새는 국내에서 변호사증 가지시는 분들이 덤으로 미국가서 미국 바 패스하여
소위 말하는 국내, 미국 변호사들이 많던데
한국인으로서 국내 법조계에 인맥없고 발판이 없다면 힘들지 않을까 해서요
실제로 법대 교수님도 미국 로스쿨 가고 싶다면
국내 변호사시험이나 합격하고 덤으로 가라고 말씀하셨거든요
해커스님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