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밑에 어떤 분께서 합격후 출국전까지 미리 뭔가를 배워보실까하고 하고 고민중인 글이 있어서 짧게나마 글을 남깁니다.
전 완전 토종이고 회사를 다니고 있으며 특히..노땅으로서... 남은 시간에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4-5곳의 학원에서 상담을 받아봤습니다.
상담내용에 대한 의견이고,,,제가 아직 미국에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의 편견이 있음을 전제로 해야될것같네요
상당수의 학원의 논리는..상위권 로스쿨을 못가거나, LLM 후 트랜스퍼를 노리는 사람을 위한 것인 것 같습니다.
1. 하위권 로스쿨-> 상위권 로스쿨 트랜스퍼
2. LLM-> JD 트팬스퍼
3. 미국학생들도 다 선행학습한다....(하물여 너같은 토종은 당연히 해야되는거 아니냐...이런식)
이 경우 1L이 중요하니 미리 학원에서 배우고 간다면 1L 성적을 잘받아서 트랜스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비용은 학원마다 좀 다르던데 단과형식도 있고,,대부분 종합반입니다. 거의 300~500정도 든다고하네요
어떤 학원은 bar 시험대비까지 해준다고 하네요..(한국식 마인드인드인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한국에서 완전 토종으로 공부해와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 로스쿨 수업방식에 대한 두려움이 많아서 고민을 좀 한 경우이고요,
대부분 미국에서 언더를 나오신분이나 영어에 불편함이 없으시거나..이런분들은 이런 학원을 다녀야할까 고민이 없는거 같고,,,저같은 토종들이 고민이 많은것같습니다.
저는 토종임에도 불구하고 회사일도 바쁘고 돈도 없고 해서 안다니기로 결정했습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게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습니다만,,,많은 분들이 비추하시면 그만한 이유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올해 합격하신분들 모두 축하드리고요,
남은 기간 준비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