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계로 진로를 결정해서
여러가지 길을 생각중인데,
제가 다니는 대학의 법대가 09학번부터 없어져서 사시 준비를 위한 법학과목 학점 취득이 어려워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로스쿨을 계속 생각중입니다.
한국에서는 아직까지는 사시가 없어지더라도 사시합격생과 로스쿨 졸업생간에 큰 차별이 존재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제 영어실력을 살려서 국제 변호사로 활동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초짜인지라 약간은 이상적인 생각을 하는 것일지도 ^^;;)
해외 로스쿨 진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로스쿨 졸업 후 계속 해외에서 활동하실 생각을 하시는지
아니면 한국에 들어와서 한국 로펌에서 취직하실 생각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유학까지 가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게 웃긴건지;;;;
잘 모르겠어서 이렇게 질문합니다.
해외 로스쿨을 진학하실 예정이시거나 지금 다니고 계신 분들은
졸업하고 나서 어떤 곳에 취직하실 생각이신지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