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입니다. 여러분의 조언을 좀 듣고 싶네요
걱정 | 2010.10.18 | 조회 2394
안녕하세요!
현재 국내 대학에서 경영학과를 다니고 있는 2학년 학생입니다.
어릴적부터 미국로스쿨에 대한 막연한 꿈만 갖고 있다가 요즘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하자니 너무 많은 경우를 고려해야되고, 그만큼 고민되는게 많네요...그래서 여러분의 솔직한 의견 듣고싶기에 이렇게 여쭤봅니다.

먼저, 현실적으로 국내 학부 졸업 후 미국 로스쿨 top 10이나 top 30에 진학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여쭙고자 합니다. 하버드 스탠포드 예일 로스쿨 등의 출신 학교를 보면 한국 출신들이 있더라도 모두 미국 명문 사립대들 밖에 안보이는데, 과연 국내 학부 졸업후 이러한 로스쿨로 진학이 가능한지 솔직한 의견 듣고 싶습니다. 저는 sky 경영학과를 다니고 있고 학점 또한 나쁘지 않고, 영어 또한 일정 수준 된다고 생각하며 기타 스펙을 미국 학부생들과 견주어 봤을 때에도 못친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sat와 ap도 미국학부 top30에는 진학할 수 있을 정도의 성적을 받을 정도로 영어로의 학습능력도 그다지 떨어지지 않는 다고 생각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지 국내 학부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미국 로스쿨 진학에 어려움이 있다면 어느 정도고 그 한계가 출신학교의 명성 외의 다른 요소로 극복이 불가능한지 현실적으로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현재 미국 경영학부 기준 랭킹 30위 정도의 학교에 교환을 와 있는데 여기서의 저의 활동이 혹시나 출신학교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지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또한, 로스쿨 준비 시점에 대해서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제가 학교를 일찍 들어와서 제 나이가 20살 미필자 입니다. 카투사는 떨어졌고 신체등급도 현역입니다. 공익으로 빠지거나, 상근으로 빠질 빽도 없고, 그럴만한 생각도 없습니다. 물론 미리 군대를 다녀왔다면 좋았겠지만 현재 3학년 1학기까지는 교환확생을 하게 될 것 같아서 그 이후에 병역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3학년 2학기에 군대를 가자니, 복학후 3학년 2학기에 과연 제가 lsat을 준비할 만한 영어실력을 유지하고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기껏 교환학생등으로 부족한 영어를 향상시켰는데 군대 2년동안 모두 까먹고 바로 lsat을 준비할 수 있는 최소한의 영어능력을 유지하고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로스쿨 게시판에 로스쿨 진학 시점에 대한 글이 있어서 살펴 보았는데, 그 중에 졸업후 학사장교를 해서 3년동안 lsat을 여유롭게 준비하라는 글을 봤습니다. 학부졸업-학사장교-로스쿨 이 진로가 얼마나 현실적인지, 그리고 혹시나 졸업후 3년동안의 학사장교기간이 로스쿨진학에 있어서 경력으로 작용할지 아니면 마이너스로 작용할지 여쭤보고싶습니다.

로스쿨 관련해서 수많은 고민이 있고 여쭤보고 싶은건 더욱 많습니다. 그런데, 주변에 직접 미국 로스쿨에 진학한 사람이 없고 그와 관련해서 여쭤볼 수 있는 분이 없기에 많은 고민끝에 이 게시판에 글을 씁니다. 제가 여쭤보고자 하는 건 한국학부출신으로서의 한계가 어느 정도인지, 저의 로스쿨 진학 계획이 어느정도의 현실성을 갖고 있는지 입니다. 긴글이고 모두 바쁘신 분들이라 죄송하지만, 저의 고민에 대한 솔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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