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여러 가지 이유로 재수하게 된 사람입니다 (짧게 말씀드리자면 작년에는 미술쪽으로 갔었는데 입시미술을 안 배워 놓고 보니 무리더라고요...)
제가 예전부터 한국에서 홈스쿨링으로만 공부해서 학생부가 없고 주변에 도와주시는 분도 별로 없어서 글 남겨 봅니다.
해외에서 공부한 적 없고요.
이하 스펙입니다.
고졸검정고시 98.14 (보통 내신 환산 2~3등급 사이고 약간 하향쪽의 학교는 1등급도 되더라고요)
토익 990
뉴텝스 592
토플 110
SAT 1540
SAT Writing 24
ACT 36
ACT Writing 9
OPIc AL
봉사시간 94시간
영어로 대화, 채팅 등은 스스로 자신 있다고 생각하고요
이번에 지텔프도 보는데 모의고사 점수는 99점까지 나와봤습니다. 토익스피킹도 보려고 하고요.
아주대, 국민대 정도가 희망사항이고 공립대 하향 (순천대 등)도 두 군데 정도 넣을 생각인데 고려대나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상향지원은 무리일까요?
계속 혼자 공부해서 제 실력이 어디쯤 가는지 감이 안 잡히네요 ㅠ
그리고 꼭 명문대 아니어도 제 성적으로 적정, 하향 넣을만한 대학이 있으면 꼭 말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추가질문)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학생부도 없고 수상경력이나 활동기록같은 것도 별로 없는데 상향을 아예 포기하는 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