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디션으로 두 번 보고 100점으로 졸업합니다.
^^ | 2020.06.25 | 조회 230

토플 생전 처음으로 준비하면서 막막했던 날이 생각나면서, 저도 여기 글들 보면서 도움을 받았기에 몇자 남겨봅니다.

기본적인 단어나 문법은 좀 되어있는 편이지만 토플 문제 유형이 처음이라 정규반 프리패스 수강을 했어요.


2달간 정규반 수업을 예복습 하면서 문제 유형에 좀 익숙해 지려고 노력했어요. 특히 리딩 리스닝을 먼저 잡아야 한다고 들었기에 초반에는 리딩과 리스닝에 더 집중해서 공부했어요. 단어는 지문에 나오는거 따로 정리해서 외웠구요, 복습은 선생님이 알려주시는대로 최대한 따라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리딩은 틀린문제 오답유형 분석, 리딩지문 다시 반복해서 5분대로 읽어질 때까지 읽어보기, 리스닝은 한문장 단위로 끊어들으면서 안들리는 부분 반복해서 듣기, 시그널 잡히는지 다시 듣기 등등이요.

스피킹은 듣기와 노테와 말하기까지 한 문제 7번 반복하기를 강조하셔서 그렇게 했구요. 사실 스피킹이 제일 쥐약이었어요.. ㅠ 한마디도 못했던 제가 그래도 그 시간을 채울 수 있었던건 몇가지 템플릿과 반복연습의 결과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독립형 같은 경우 예상문제에 대해서 저만의 템플릿을 만들어 들고 다니면서 주절주절 연습했어요. 라이팅은 통합형 같은 경우 강의에서 주시는 템플릿을 이용해서 정규 교재에 있는 문제들을 실전처럼 시간재면서 풀어보는 연습을 하고 선생님의 모범답안과 비교해 보는 방식으로 공부했어요. 독립형은 교재에 있는 샘플 에세이, toeflresource라는 사이트에 나온 샘플 에세이를 보면서 논리를 익히려 노력하고, 좋은 문장은 써먹을 수 있도록 외우는 방식으로 공부했어요. 시험전까지 통합형 18문제, 독립형 30개 정도의 에세이를 써본거 같아요. 문법체크는 grammarly 사이트 도움을 받았어요.


시험을 3주 앞두고 액츄얼 테스트 리딩, 리스닝, 스피킹으로 풀어보고, 강의는 많이 틀려서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들었습니다.

2달 반 딱 공부하고 5월 27일에 첨으로 시험을 홈에디션으로 봤는데, 점수가 22/25/20/23 이 나오더군요. 리딩은 그나마 제일 자신있는 부분이라 생각했는데, 점수가 너무 실망스러웠어요. 사실 액츄얼이 실제보다 어렵다고도 많이 하셨는데, 실제 시험은 더 어려웠거든요. 액츄얼은 평균 27점, ETS 정식 모의고사도 25-27점대가 나왔는데,, 목표점수인 90점은 나왔지만 다시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게 토플이 약간 개미지옥 같다는 생각이...^^


그래서 6월 16일에 다시 홈에디션을 신청하고 다시 공부에 돌입했어요. 정말 하기 싫고 그냥 시험을 취소할까 생각도 했지만 약간의 오기도 생기더라구요. 책을 다시 사긴 그래서 있던 액츄얼 교재 틀렸던 문제 위주로 복습하면서 컴퓨터로 보는 시험을 익숙하게 만들자는 목표로 해커스 사이트에 있는 교재용 실전테스트, 그리고 토플뱅크에 들어가서, 매일 한 회분씩 풀어보고, ETS 모의고사를 봤습니다. 실제 시험 이틀 전에 모의고사에서 리딩이 30점 나오는 경험을 처음 해 봤기에 실제 시험에 기대를 걸었는데, 리딩에 나오지 말았으면 하는 더미가 나왔죠..ㅠ 리딩에서 시간조절이 안되면서 마지막 서머리 문제를 풀다가 두개밖에 못 고르고 리스닝으로 넘어가버리는 사태가...저는 처음 공부 시작할 때 리딩이 제일 만만했는데 끝까지 어렵던게 리딩이더라구요...ㅠ 그래도 처음 시험보다는 더 할만했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점수가 오를 것 같다는 기대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드디어 시험본지 8일만에 점수가 떴습니다. 25/25/23/27 점이요!! 스피킹은 23점만 넘으면 되는 것이 저의 목표였기에 다른 영역에 비해 아쉽지만 이정도로 만족하려 합니다. 사실 4번 렉처듣고 요약하는 문제 첨엔 시도조차 못했었거든요...ㅠ 그리고 라이팅 점수가 기대보다 잘 나와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홈에디션 치루면서 오류는 없었지만 감독을 잘만나야 되겠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첫 시험은 물흐르듯이 흘러간단 느낌이었는데, 두번 째 시험은 시험에 입장하기까지 여러 과정을 반복하게 만들고, 리스닝 듣고 있는데 갑자기 팔 들어보이라고 해서 렉처 일부 놓치고, 라이팅 쓰고 있는데 얼굴 안보인다면서 컴퓨터 각도 조절하라고 두번이나 말시켜서 진짜 화났었거든요.. 물론 프록터에 리뷰하기에 이런 사항을 모두 컴플레인 해놓기는 했어요. 여튼 첫 시험은 7일만에 두번째 시험은 8일만에 성적을 받았어요.


시험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차근차근 노력하시다 보면 모두 좋은 결과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고득점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그럭저럭인 점수지만 또 저처럼 100점을 목표로 공부하시는 분들도 분명 계실거라 생각해 도움이 될지 모르겠는 글을 이렇게 마무리 하려 합니다.

모두 원하는 점수 받으시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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